인천2호선 연장 사전타당성 검토 완료, 독산연장선 최적대안 도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1일 인천, 경기, 광명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천2호선 연장(대공원~신안산선) 사전타당성조사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사업타당성이 가장 높게 나타난 독산연장선(14.69㎞)이 최적대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2호선 연장(대공원~신안산선)은 수도권 서남부지역인 인천, 시흥, 광명, 서울 금천의 KTX광명역으로의 접근편의 향상과 더불어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추진된 전철사업이다. 그러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등 지난 국가상위계획 상에는 독산연장선, 광명연장선, 매화연장선 3개 노선대안 중 최종노선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추가검토사업 또는 후보사업으로 반영됐었다. 이에 시흥시를 비롯한 인천광역시, 경기도, 광명시는 지역주민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