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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올뉴그램을 쓰고 있고 집에서 인터넷은 SKB 기가라이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은 최고 속도를 즐기기위해 엘지에서 나온 유선랜젠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회선속도를 체크하다가 100M 속도만 나오길래 점검을 받아보니 회선은 정상적인 속도인걸 확인했습니다.


그럼 노트북을 의심할수 밖에 없는데 노트북은 기가 속도를 지원하기에 랜젠더를 의심하고 검색해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엘지의 랜젠더는 100M 속도만 지원하더군요...  앞으로 기가 속도를 지원하는 랜젠더를 발매할 계획도 없다고 나오구요.


그래서 검색을 하다가 기가비트 속도를 지원하는 랜젠더를 발견했는데 usb허브도 되는 제품이 있어 샀습니다.

구입한 제품은 iptime u1003.


가격은 17,000원대에 구입했습니다. 인터페이스는 USB A타입이고 3개 모두 usb3.0을 지원합니다.


설치해보니 기가비트 속도를 제대로 지원해 주는걸로 확인했습니다. 집에서는 외장하드,유선키보드도 쓰는데 허브 기능이 있으니 포트에 여유가 생겼습니다.  좋군요 :)


제품은 플라스틱으로 고급진 느낌은 아니지만 다른 회사 제품들 보다는 디자인이 좋은거 같습니다.


특히 제가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케이블 길이가 20cm였던게 주요했습니다.

비교상품들을 보면 대체로 케이블 길이가 14~15cm정도더군요. 제 경험상 usb허브 같은건 케이블 길이가 20cm 이상인게 좋습니다.

노트북 거치대를 쓴다거나 할때 케이블이 짧으면 노트북에서 대롱대롱 매달리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죠. 이렇게 계속 쓰면 노트북 포트 접점이 안좋아질수 있습니다.


노트북 거치대를 안쓰신다면 케이블 길이는 크게 고려할 사항은 아닙니다만 여러가지 변수를 고려하면 그래도 케이블 길이가 약간은 여유있는게 낫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usb-c 인터페이스의 제품도 다른 회사엔 있었지만 나중에 usb-c 장치를 따로 쓸 일이 있을거 같아 노트북에 여유가 있는 usb A 타입의 u1003을 선택을 하게 되었구요.


기존 엘지의 랜젠더는 usb-c타입이었습니다. usb-c 포트를 사용하는 장치가 없었기에 단순하게 usb-c타입으로 구입을 했던거구요.


기가비트 제 속도가 나오고 usb허브 기능도 가진 제품을 사용하니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포트 여유도 생기고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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