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인천을 잇는 수인선의 모든 구간이 운행시작 되었습니다
수원과 인천을 잇는 광역철도망인 수인선이 25년만에 모든 구간이 9월 12일에 개통했습니다. 2012년 6월 1단계 개통을 시작으로 2016년 2월 2단계 개통, 2020년 9월 12일에 3단계 구간인 한대역~수원 구간이 최종 개통되면서 수인선은 완전한 개통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인천과 서울, 서울과 수원은 각각 이어져 있었지만 인천과 수원은 전철이 직통으로 이어지질 않아 인천과 수원의 발전과 시민들의 교통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는데 지역간 이동성이 크게 개선되고 지역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치리라 예상됩니다. 기존 수원이나 인천에서 오가려면 무조건 1호선 구로역에서 갈아타야했고 이로 인해 시간은 90분이 걸렸지만 이제 수인선이 완전 개통됨으로서 인천에서 수원으로 바로 이동이 가능하게 됐는데 시간은 약7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