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에 있는 풍천장어마을에서 갯벌장어를 먹다
청라에 업무차 볼 일이 있어 갔다가 점심으로 염소탕을 먹을까 하다가 그냥 장어를 먹기로 하고 간 풍천장어마을 식당입니다. 맛있다고해서 갔는데 저는 처음 간 곳입니다. 보통 장어집들이 그렇듯이 주차장 알맞게 넓직합니다. 주차 편해요. 토요일인데다 꽤 추운 날이라 손님이 없어서 그런걸지도.. 입구에 들어섰더니 휴게소가 넓직합니다. 여기선 식사를 마치고 커피 한잔 하며 담소를 나누는 곳이라 보면 됩니다. 커피는 뭐 자판기커피. 식당에 들어섰습니다. 규모가 꽤 큽니다. 제가 가본 장어집 중에선 제일 큽니다. 근데 예상대로 추운 날씨 때문인지 손님은 한산 합니다. 기본 플레이팅이 되고 있습니다. 반찬 리필은 셀프입니다. 갯벌장어 1kg을 시켰습니다. 갯벌장어가 맛은 더 좋으니까.. 사진으론 나온 장어의 절반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