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7회 방랑음악회를 다녀온 후기

2019년 제7회 방랑음악회 포스터

 

후지필름에서 후원한 2019 제7회 방랑음악회를 다녀왔습니다.

제가 소속된 네이버카페 '후지피플'에서 단체로 다녀오게 되었는데

많은 사람들과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거 같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었지만 건진 사진이 없네요...

안그래도 못찍는데 풍경은 더 어렵네요... 

아쉬운데로 몇장 간추려 올려봅니다.

 

선재도 바닷물이 빠져나간 갯벌을 거니는 아빠와 아들.

 

 

갯벌에서 정신없이 장난치며 놀던 아이들...

 

서로 다른 목적을 향해 ...

 

 

 

과일 하나만......

 

 

노을을 즐기는 다섯명의 포토그래퍼..

 

 

 

방랑음악회 공연을 보며...

 

저문 노을을 뒤로 하며 돌아왔습니다.

제가 공연을 감상하느라 사진을 담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많은데요.

 

방랑음악회 공연중 대미를 장식한 기타리스트 장하은씨의 연주는 정말 대단하고 멋있었습니다.

어머니도 기타리스트이신데 중간에 같이 듀엣으로 연주하시는데 이것도 정말 좋았었구요.

나중에 보니 아버지,어머니도 기타리스트이신데다 장하은씨 남동생도 기타리스트로 유명하시더군요.

일가족이 다 기타리스트..... 그것만으로도 느껴지는 무언가가 있더군요.

 

또 공연팀 중 레인보우 노트라는 팀도 노래를 참 잘했습니다. 홍대에서 주로 공연하는 팀인거 같더군요.

기회되면 홍대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더웠지만..  동호회 사람들과 함께해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