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에 유명한 두물머리가 있습니다.
연꽃과 북한강과 나무, 그리고 유명한 사각형 프레임의 포토존이 있죠.
또 연핫도그도 엄청 유명하고요.
그런데... 주말엔 이 두물머리를 가고자 하는 인파로 인해 두물머리 들어가는 주변 도로가 헬입니다.
속된 말로 더럽게 막힙니다. 😘
그냥 전철타고 양수리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는 편이 훨씬 나은데 제법 많이 걸어야 합니다. 더울때 가면 고생 좀 합니다.
규모는 제법 크고 안에는 카페나 편의시설도 제법있고 그 유명한 포토존도 있고 나무도 있습니다. 두루두루 사진 찍기에도 좋구요.
그런데 역시 사람 엄청 바글바글 합니다. 솔직히 내가 그 사각프레임 안에서 사진 꼭 한번 찍어야겠다, 연핫도그 한번 먹어야겠다 라고 하신다면 두물머리 가셔야 합니다.
두물머리 강 건너편에는 물의정원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두물머리와 주말을 비교하면 훨씬 인파가 적어 쉬고 구경하고 오기가 정말 괜찮습니다.
대충 이런 분위기입니다.
엄청 큰 잔디밭인데 주말인데도 인파가 적어 돗자리 펴고 쉬고오기 정말 좋습니다.
이제 전체적인 물의정원 분위기를 사진으로 느껴보시죠.
두물머리에 있는 것과 비슷한 사각프레임 포토존이 물의정원에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포토존 만큼은 두물머리가 월등이 이쁩니다.
바로 뒤에 북한강이 시원하게 펼쳐지는게 물의정원보다는 분위기가 훨씬 좋습니다.
그 외에는 물의정원을 저는 훨씬 추천합니다.
주말에 사람이 많긴 하지만 두물머리 보다는 훨씬 한적하고 주차장도 덜 북적이고 차도 훨씬 덜 밀립니다.
사진 찍으러 가시거나 힐링하러 가시거나 바람쐬러 가고 싶으시다면 저는 두물머리보다는 물의정원이 더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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