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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 나들이 가서 들러 본 이순신 공원.
통영에 간 것도 처음, 당연히 이순신 공원도 처음 간겁니다.
공원 중앙에 늠름히 서 계신 이순신 장군님.
용두산공원에서 뵌 이후로 처음 뵙습니다.
이순신 공원의 장점은 해안가를 따라 걸어가며 풍경을 감상할수 있다는 거였네요.
개인적으로 부산 이기대공원 보다 더 좋았습니다.
바닷가 바위에 서서 바라 본 이순신 공원 전경
해안가에서 공원쪽을 거슬러 올라가니 넓은 잔디밭이 나오더군요.
잔디밭에서도 사진찍는 커플도 많이 보였고 아이와 놀아주는 아빠의 모습도 종종 보이더군요.
해를 보며 걸어가는 어느 모녀의 뒷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잔디밭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풍광이 너무 좋았네요.
곳곳에 벤치도 적당히 있어 편히 앉아 감상하기 좋았습니다.
잔디밭 옆엔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아보였습니다.
아이들은 놀게하고 부모님은 잔디밭에서 휴식을 취하면 참 좋을거 같더군요.
통영에 가신다면 이순신공원에 꼭 들러보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간 토요일엔 주차요금을 따로 받진 않더군요.
주차 게이트가 있는걸 봐선 평일엔 아마도 주차요금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통영 #통영여행 #통영이순신공원 #이순신공원 #잔디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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