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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에 조성 계획중인 278,000㎡ 부지에 4조700억원 투자규모의 G시티 프로젝트에 구글과 LG가 투자참여가 아닌 스마트네트워크와 스마트홈 솔루션 구축을 위한 기술력만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즉, 청라 G시티에 구글과 LG가 입주나 투자가 아닌 기술 제공만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고 합니다.


시행사는 G시티 사업부지의 40% 규모인 약 110,000㎡ 부지에 8,000세대 규모의 생활형숙박시설을 짓기위해 인천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요청했다고 하는데 아직 입주업체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대규모 숙박시설만 조성되는데에 대해 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부정적 입장인듯 합니다.


저또한 입주업체가 불명확한 가운데 숙박시설 부지를 우선 개발한다는 것은 자칫 청라국제도시의 국제업무지구로의 확장이 아닌 주거시설의 확충이 된다면 장기적으로 청라국제도시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도 청라국제도시는 업무시설의 부족으로 인해 베드타운의 성격이 짙기 때문입니다.


아무쪼록 청라의 G시티 프로젝트에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져 성공적으로 조성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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