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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에 가담했던 운영진 1명이 20대 거제시청 8급 공무원 인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를 파악하는데 이 8급 공무원이 도움을 주지 않았을지 의심이 많이 드네요.

박사방 운영진으로 파악되면서 이 공무원은 2020년 1월에 구속되었고 2월에 재판에 넘겼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재판은 4월에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는군요.

다들 궁금하실 부분이 이런 일을 했는데 겨우 직위해제???? 라며 반문하실 분들이 계실거 같은데 현재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이 되었고 재판을 앞두고 있기에 일단 직위해제를 한 것이구요. 재판 결과 유죄로 판결이 되면 파면이나 기타 중징계를 밟게 됩니다. 지금으로선 공무원 신분을 유지한채 직위해제가 일단 된 것이죠.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로 조주빈이 잡힌 건 잡힌 거고 8급이든 몇 급이든 공무원이 이에 운영진으로 가담해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에 저나 많은 다른 분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을거라 봅니다.

재판 결과 당연히 큰 처벌을 받겠지만 공무원으로서의 이런 범죄에 연루 정도가 아닌 운영진의 1명으로 활동을 했다면 더욱 엄한 가중 처벌을 받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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