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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에 업무차 다녀올 일이 있어서 갔다가 점심을 먹으러 들러본 더시카고짬뽕입니다.


어디서 들어본듯한 이름이었는데 들어가보니 시카고피자를 하던 체인점이더군요.


피자와 짬뽕이라..... 흠.... 뭔가 매치가 안됐지만....


생소한걸 좋아해서(?) 한번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기본메뉴인 시카고짬뽕이 있던데 요즘 까르보불닭면 이름을 많이 들어보기도 해서 괜히 까르보짬뽕을 시켜봤습니다.

일행은 시카고짬뽕을 시켰구요.






나왔습니다.



이거 맛을 보니 짬뽕이라기보다 까르보나라네요...  -_-;;


짬뽕의 특색은 찾아볼수가 거의 없는 그냥 조금 국물 많은 까르보나라 파스타였습니다.   

기대를 했는데 짬뽕의 매력은 없어서 좀 실망...


일행의 시카고짬뽕을 맛보니 이건 맛있더군요. 시카고짬뽕에 오면 시카고짬뽕만 먹는걸로...



흰짬뽕을 기대했는데 그게 아니어서 조금 실망이었지만 맛은 있었습니다.

거의 까르보나라 파스타와 비슷한 맛이었다는게 제겐 문제였죠 :D



시카고짬뽕 위치는 




내포신도시 가실일 있으시면 짬뽕 먹기엔 괜찮은 집이라 생각됩니다.

근데 재미있는건 바로 옆집이 중국집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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